고성군에서는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 공모신청을 위해 「고성군 지역개발 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지구별 사업준비 진행과정과 추진 실적을 살폈습니다.
지역개발 발전협의회 공동위원장인 이향래 부군수와 이우상 한국국제대 총장을 비롯한 17명의 위원들은 「고성군 지역개발 발전협의회」를 열고 자체 추진실적 보고를 들은 뒤 공모신청 예비계획 자문에 나서는 등 본격 추진에 나섰습니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농촌지역개발사업으로서 매년 공모로 사업신청을 받고 평가해 대상지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고성군에서는 2019년에 고성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과 개천면 기초생활 거점육성사업, 하일면 춘암마을 외 모두 6곳에 마을만들기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공동위원장인 이우상 한국국제대 총장은 ‘추진위원장들은 지역과 마을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가짐으로 내년 면접평가를 대비한 발표와 답변 연습을 꾸준히 준비할 것’을 부탁했습니다.
이향래 부군수도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예비계획을 보완하는 등 신규사업 신청에서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고성군은 이날 회의에서 논의에서 지적된 점들은 예비계획에서 보완한 후 최종 계획을 수립해 내년 2월에 신규사업 공모에 신청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