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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30일자로 고성군 부군수로 취임한 이향래 군수권한대행이 원활한 군정수행을 위해 군정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14개 읍·면 방문에 나섰습니다.
17일 오후 마암면사무소에서는 이을상 면장을 비롯한 전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향래 군수권한대행 주재아래 주요업무 보고 시간을 갖고 마암면 전반에 대한 현황 보고와 면내 주요 숙원사업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을상 마암면장은 마암면 기본현황 발표에 이어 시행 중인 주요 업무 발표에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과 한해대책 추진에 힘을 쏟고 있다’고 밝히고, ‘수출농단활성과 소득 작목 육성에도 힘써 지역 농가소득증대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안을 들은 이향래 군수권한대행은 ‘한해대책으로 마동호 준설을 비롯한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모내기를 대신할 다른 작물 재배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내는 한편, ‘군수가 없는데 대한 군민들의 불안감과 상실감을 메우고 군정안정화를 위해 각 실과에서 소임을 다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군민을 잘 보살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이 군수권한대행은 지난 14일 고성읍을 시작으로 삼산, 하일, 하이, 영현, 대가면을 방문한 데 이어 오늘 마암면을 비롯한 개천, 영오, 상리면 업무보고를 마치고, 19일에는 구만, 회화, 동해, 거류면을 마지막으로 방문해 읍면별 업무보고회를 모두 마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