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원예산업 종합계획수립 용역착수 보고회를 갖고 원예농업 부흥에 본격 나서 농업인 소득증대에도 크게 한 몫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28일 오후, 고성군 생명환경연구소 강당에서는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김영도 소장과 용역업체인 팜몰 김경호 대표를 비롯한 고성군 농업인들이 모여 원예산업 종합계획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고 고성 농업경제 진흥에 나섰습니다.
용역업체인 팜몰 김경호 대표는 ‘지역과 품목의 특성을 고려한 산업 발전계획을 종합적이고 자율적으로 수립하고 추진해 산지를 규모화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한다는 취지로 기존의 분산된 생산·유통·수급을 종합적으로 관리해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지역 원예산업의 효과를 높이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원예산업 종합계획 수립은 기존의 산지유통 종합계획과 과수발전계획을 비롯한 밭작물계획 등 기능별로 분산된 원예 관련 계획을 통합해 종합적으로 관리 운영하기 위한 것으로 승인연도인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 동안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