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성군협의회 지역대표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이 있었습니다.
조동수 간사의 자문위원 현황 보고로 시작된 이날 전수식에서 대행기관장인 백두현 군수는 신규 지역대표 자문위원 13명에 위촉장을 전수했습니다.
백두현 군수는 “민주평화통일고성군협의회는 평화통일을 위해 군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자문위원들 또한 평화통일시대를 열어가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태공 회장은 “과거 어느 때보다 남북관계가 우호적이고 평화통일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며 “분단의 아픔 속에 통일을 앞당기는 일에 우리 협의회가 그 역할을 다하자”고 말했습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과 법률에 따라 대통령이 의장을 맡고 통일업무와 대북정책에 관한 우리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들을 국정에 반영하기 위해, 전국 시·도, 시·군·구, 세계115개 국가에 2만여 명의 자문위원이 활동하고 있는 헌법 기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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