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머무르는 관광과 남산공원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남산공원 야영장’을 9월 6일부터 12월 1일까지 시범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남산공원 야영장’은 진입 터널 안 조명 시설, 터널 상부 전망시설과 휴식공간, 야영장 12면, 샤워실, 화장실, 취사장을 갖추고, ‘남산공원 전망대’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주차장과 기존 남상공원 탐방로도 새로 정비 했는데, 야영장에서는 고성읍 시가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주마다 금요일과 토요일에만 야영장을 쓸 수 있고, 예약은 주마다 월요일에서 목요일까지 고성군 누리집에서 예약하면 되는데,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야영장 1면 이용료는 30,000원으로 시범 운영한 뒤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보완해 2025년 3월 정식 개장할 계획입니다.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남산공원 야영장을 시범 운영하면서 발견되는 미비한 점들을 보완해, 최고 야영장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아이들을 위해 미끄럼틀과 놀이터를 추가로 만들어 남산공원을 군민들이 찾는 최고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