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창의적인 생각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업무 개선 방안과 군정 발전 방향을 찾는 공감 토크가 열렸습니다.
고성군은 1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과사업소 담당별 주무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공감 토크’를 열었습니다.
이향래 고성군수 권한대행은 ‘일방적인 지시와 지나친 간섭은 공직사회 사기를 떨어뜨리는 요소’라며 직원들이 먼저 마음을 열어주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공감토크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관광산업 조성, 신성장 동력 확충, 생활안전 인프라 조성 3가지 카테고리와 관련된 내용을 자유롭게 이야기 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군정공감 토크는 기존 직무교육식의 무겁고 딱딱한 분위기를 벗어나 신선하고 친근감 있게 다가섰다는 평가와 함께 직원들의 관심과 열기도 높았다고 참석자들은 입을 모았습니다.
군정 공감토크에 앞서 고성군은 5월 26일, ‘담당 공무원들과의 소통간담회’를 열고, 수직적 분위기를 벗어나 자유롭게 군정발전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고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은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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