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고성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고성군 전용상품권 ‘고성사랑 상품권’을 발매하고 판매 대행점 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습니다.
13일 오전, 고성군청 회의실에서는 이향래 고성군수 권한대행과 NH농협 고성군지부 등 지역농협 조합장 전원이 참석해 상품권 판매와 환전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상호협력한다는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고성사랑 상품권’ 판매대행점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고성사랑 상품권 판매대행점은 상품권의 보관·판매와 환전 업무를 대행하는 금융기관으로 총괄판매 대행점인 NH농협 고성군지부와 고성농협, 새고성농협, 동고성농협, 동부농협, 고성축산농협 등 모두 6곳입니다.
이향래 고성군수 권한대행은 “고성사랑 상품권 발행으로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 기대한다”며, “상품권 이용이 활발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서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고성사랑 상품권’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성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고성군 전용상품권으로 내년 1월부터 발행 유통될 예정이며, 현재 상품권 가맹점을 모집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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