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는 olleh-TV
Ch.789번 내고향TV
고성방송을 통해 전국에 방영되고
있습니다.
많은 시청바랍니다.
* 내고향TV
고성방송은 전국 어디서나 시청 하실 수 있습니다.
항공산업과 더불어 새롭게 각광을 받고 있는 드론산업이 최근 고성군 신성장동력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국토교통부로부터 드론 안전성검증 시범사업지역에 선정된 고성군이 공역 개장식을 갖고 비행시연회를 가졌습니다.
21일 오후, 동해면 내곡리 고성공역에서는 이향래 군수권한대행을 비롯해 국토부, 경상남도, 항공안전기술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역 개장식과 드론 시연회를 가졌습니다.
이향래 군수 권한대행은 ‘차기 유망산업으로 항공산업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지금, 오늘의 첫 걸음이 특별하다’며 ‘국토교통부로부터 드론 시범사업지로 선정 된 고성군은 여러 관련 시설을 갖추고 도약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경남 울산권 유일의 드론 공역개장식이 있었던 오늘 현장에는 부산대학교와 3S솔루션 멤버들의 인명구조용 드론과 기상관측형 드론 시연이 펼쳐져 참가자들로부터 깊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고성 공역장은 개활지로 직경 3km, 고도 450m, 면적 7.1㎢의 원형형태로 주변에 인가가 없고 해안과 접하고 있으며, 통제센터와 테스트베드, 화장실 등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고성군은 향후 무인항공기종합단지 조성과 도지사배 개인용 항공기(PAV)경연대회, 국토부 지정 드론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한 인력양성 등 다양한 시책으로 고성군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내고향TV고성방송 gsinews@empas.com
ⓒ 고성방송 789 gbs789.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