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거제통영농협 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고성, 거제, 통영의 10개 농협이 공동출자해 세운 법인으로 고성군이 2017년 9월 농림축산식품부 국비사업 대상에 뽑히면서 사업비 108억 원을 들여 지난해 9월 착공해 올해 7월 공사를 마무리하고 정상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미곡종합처리장은 1만6,000㎡의 땅에 건축면적 2800㎡로 고품질 쌀 가공시설과 벼 건조저장시설 2동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이번에 준공한 미곡종합처리장은 1만6,000㎡의 땅에 건축면적 2800㎡로 고품질 쌀 가공시설과 벼 건조저장시설 2동으로 이뤄져, 시간당 6톤의 처리능력을 가진 공시설과 시간당 12톤의 처리능력을 갖춘 포장부, 저장시설과 같은 최신 시설로 이뤄져 전국 규모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고성군은 미곡종합처리장 건설로 농업인들이 생산한 쌀을 종합 처리할 수 있게 돼 수확기 벼를 사들일 때 농업인의 불편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