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있는 삶
시가 있는 삶-김진엽 섬
시가 있는 삶|입력 : 2019-04-02
섬 / 김진엽
별들이
게를 쫓아
물속으로
바위틈으로
철벅철벅 쏘다니는 소리
달이
낙지를 잡아
물간에 가두는 소리
섬이 약간 소란한 밤입니다
물간에 가둬놓은 별
살아서 헤엄치는 달
작가연보 - 김진엽
통영출신. 경상대학교 사회교육원 시창작반 수료. 2000년 ≪조선문학≫ 등단. 고성여성문우회 회장 역임. 경남문인협회 · 경남시인협회 회원
내고향TV고성방송 gsinews@empas.com
ⓒ 고성방송 789 gbs789.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자 : 비밀번호 :
0/300bytes
많이본 뉴스
최근뉴스
TEL. 070-7092-0174 / 055-674-0174
FAX. 055-674-0173
09:00 ~ 18:00 (주말, 공휴일 휴무)
지사관리자 바로가기 >
AMMS 접속 >
olleh TV 채널 789
고성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