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룡엑스포 발전 방안 모색 및 군민 의견 수렴의 장 열려

(재)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는 9월 1일, 오후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평호 조직위원장과 조직위 관계자, 지난 공룡엑스포에 참여한 자원봉사 단체 회원을 비롯한 군민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조직위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2016공룡엑스포 개최 배경과 관람객 수, 수익 등 결과 보고와 입장권 판매·식음시설 운영 등을 통한 정산 후 조직위 수익은 100억 원에 이르며 군민할인권 판매, 공룡엑스포 상품권 유통, 관내 인력채용과 상품구입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정부분 기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최평호 조직위원장은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사고 없이 무탈하게 끝마칠 수 있었던 것은 만약을 대비한 고성경찰과 고성소방서의 확고한 대응태세와 자원봉사자의 희생, 군민들의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 때문이다’고 밝히며 ‘앞으로 군민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새로운 발전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공룡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지난 4월 1일부터 6월 12일까지 73일 간의 기간 동안 152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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