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소식

2019년 고성군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 열어

2019년 고성군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가 열렸습니다.

23일 오전, 고성경찰서 3층 강당에서는 지역치안협의회장인 백두현 고성 군수와 박용삼 군의회의장, 오동욱 고성경찰서장을 비롯한 치안협의회 위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고성군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열었습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셉테드 기법을 이용한’ 공동체를 중심으로 하는 예방 치안 강화로 사회 약자를 보호하는 치안활동에 힘을 모으기로 하는 한편,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춘다’는 교통안전활동과 같은 주요 의제를 중심으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백두현 군수는 고성군 치안 전반에 대한 간략 보고를 들은 뒤, 재정 부족에 따른 어려움으로 군민 안전과 직결되는 치안에 빈틈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부족한 예산에 대해 할 수 있는 대로 치안행정을 돕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협의회 위원들은 군민이 안전하고 평온하게 생활할 수 있는 치안환경을 만들고, 올바른 교통문화를 뿌리내리는데도 경찰과 자치단체, 협력단체가 같이 노력하자고 약속했습니다.

오동욱 경찰서장은 고성군 치안을 위해 힘써 노력해주는 지역치안협의회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고성군 행정을 비롯한 고성경찰과 기관단체, 군민들이 뜻을 모아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고성군을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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