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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숙 의원 자유발언 241회 임시회 1차 본회의

정치의원|입력 : 2019-03-05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박용삼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백두현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고성군의회 총무위원회 김향숙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성의 얼’(정신적 지주) 제정의 필요성에 대하여 제안하고자 합니다. 국어사전에서정신의 줏대라고 표현하고 있는 것으로 보면 사람됨의 모든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도내 인근 시군에서는 행복교육지구와 연계하여 지역 정체성을 만들고 지역 주민의 자긍심을 고취하여 미래로 나아가는 원동력을 만들기 위하여 지역의 얼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해오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지역의 얼과 관련한 사업이 없는 우리 고성군은 다른 지역보다 못하고 지키고 보존해야 될 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그럼 몇 가지 사례로 우리 고성의 여러 문헌과 산재하고 있는 문화재 유적지를 통해 고성의 얼, 정신적 지주로 삼을 수 있는 자료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삼국유사에 의하면 우리 고성은 소가야도읍지 였습니다. 그 당시 한반도의 남부를 지배하였던 6개의 큰 가야 중 하나였다는 의미입니다. 당시 소가야의 영역은 경남 뿐만 아니라 전라도의 일부지역을 포함하고 있으며 왜(, 일본) 와도 적극적인 교류를 하였습니다.

 

한반도 남부지역에서 문화예술 뿐만아니라 정치와 무역의 중심 역할을 했던 우리 선조의 역동적이고 진취적인 개척의 얼은 지금도 우리의 정신 속에 남아 있고 지금까지 이어져 우리고성인의 진취적인 근로정신의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둘째, 고려사 열전에 올랐을 정도로 유명한 행촌 이암선생은 단군세기를 편찬하여 민족의 정체성을 만들고 수문하시중(지금 국무총리)을 두 번이나 엮임 하시면서 지금의 우리에게 학문의 얼을 남겨 주셨으며 그 정신을 이어받은 우리고성인들은 지금 전국 각처에서 역동적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셋째, 나라가 풍전등화와 같은 상황에 놓인 임진왜란 때 당항포대첩을 승리로 이끈 이순신 장군과 함께 싸웠던 당시 우리 선조들의충효의 얼은 지금도 우리군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유적지가 있고 그 외 나라를 위해 애국하신 선조들은 우리 고성인들의 자랑입니다.

 

콩 심은데 콩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는 말과 같이 우리고성지역은 다양한 얼과 정신이 태어난 곳으로 고성 군민은 부지불식중에 얼과 정신을 전수 받아 훌륭한 자질을 보유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많은 우리 군민은 우리의 선조가 어떤 사람이며 내가 얼마나 훌륭한 지역에서 살아가고 있는지를 모르고 살아가고 있는 게 아닌가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그러므로 오늘 본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하여 우리의 정신적 지주인 제정 사업을 통하여 우리 지역과 우리 선조의 위대함을 깨닫고 그 자신감을 바탕으로 발전적인 고성의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2가지 사업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먼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고성형 고룡이 로컬 에듀 고성행복교육지구사업과 연계된 사업으로 학생들의 교육 자료로 삼을 수 있는 사업입니다.

 

본의원이 지난 240회 임시회에서 당부한 내용이 원만하게 진행이 되고 있지만 진행중인 사업의 대부분이 현실위주 교육프로그램이고 고성의 얼, 정체성과 관련한 사업은 그 비중이 약한 것 같습니다.

 

고성의 얼을 물려받은 우리 지역 학생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우리의 미래 자산입니다. 집행부에서는 고성의 얼과 관련한 기본 자료를 준비해주시고 고성교육지원청에서 이 자료를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우리 고성의 미래의 주인공들이 고향을 사랑할 수 있는 그 뿌리를 확고히 해주시길 바랍니다.

 

다음은, 일반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고성의 얼과 정신문화함양사업을 제안합니다. 우리 지역에는 고성문화원, 고성향교, 서원, 서당 등 고성의 얼을 찾아내고 성장시키면서 군민을 정신적으로 풍요롭게 할 수 있는 기관·단체가 많이 있습니다.

 

집행부에서는 교육지원청, 문화원, 지역인사를 중심으로 위원회를 만들어 사업방향을 정하여 자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주시길 바랍니다.

 

동일한 시대와 동일한 지역을 살아가는 학교의 학생과 고성인을 위해 고성의 얼제정사업은 학생들로 하여금 고성인으로서의 자긍심과 고성인의 고향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동시에 우리 스스로 뿌리를 찾는 계기가 되고 테마별로 서로 연계하여 우리 고성을 알릴 수 있는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박용삼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백두현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 우리가 살아가는 지금의 21세기는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하고 물질이 우선하는 시기입니다. 이런 급변하는 사회에 잘 적응하고 우리의 정체성을 알 수 있는 고성의 얼제정사업은 튼튼한 정신적 지주위에서 고성의 미래를 준비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우리가 누구인지를 알고 정체성과 자긍심을 가지고 현실을 바탕으로 미래를 설계한다면 우리 고성의 현재와 미래는 밝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유명한 역사학자 E.H.carr 역사란 무엇인가에서 역사란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로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연결해 주는 열쇠라 하였습니다.

 

고성의 얼사업은 그 열쇠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그 디딤돌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5분 자유발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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