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읍 기월리 일대에 자투리땅을 활용한 녹색 쌈지공원이 탄생해 주민들의 쉼터와 만남의 장소로 이용될 전망입니다.
고성군은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녹색 휴양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고성읍 기월리 일원의 자투리땅을 활용해 600㎡규모의 녹색 쌈지공원을 조성했습니다.
군청 녹지공원과에서는 이곳에 배롱나무와 가시나무, 광나무, 조팝나무 등 12종 2201그루의 나무를 심고, 또 정자 1동과 24m 규모의 앉음벽과 벤치, 잔디블럭 등 편의시설을 마련해 주민 휴식과 만남의 장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녹지공원과 관계자는 ‘이번에 조성된 녹색 쌈지공원이 지역 주민의 쉼터로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도심지 내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도시숲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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