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귀향객과 관광객의 관람 편의를 위해 설연휴 기간인 1월 27일부터 1월 30일까지 4일간 휴관 없이 당항포관광지와 고성공룡박물관을 정상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당항포관광지와 고성공룡박물관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입장 마감 시간은 오후 4시까지며, 설날인 28일은 오후 1시부터 관람할 수 있습니다.
당항포관광지는 2006년, 2009년, 2012년, 2016년 4회에 걸쳐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열렸던 주행사장으로 최첨단 영상장비를 이용한 5D영상 한반도공룡발자국화석관과 엑스포주제관을 비롯해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얼이 서린 거북선체험관, 당항포해전관, 공룡발자국 탐방로 등이 잘 갖춰진 다목적 종합관광지로 많은 이들의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최초의 공룡전문박물관인 고성공룡박물관에서는 진품 공룡전체골격과 공룡 조형물들을 관람 할 수 있으며 공룡공원에는 중생대 공룡들이 살아 움직이는 듯 모습을 재현한 공룡조형물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고성군 관계자는 ‘당항포관광지와 고성공룡박물관은 가족 단위로 관람하기에 더없이 좋은 관광지다’며 ‘고향을 찾는 출향인들이 가족과 함께 고성군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설 명절을 더욱 뜻 깊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당항포관광지(☎055-670-4501)나 고성공룡박물관(☎055-670-4451)으로 문의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