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너소사이어티 가입 네 번째 고성회원이 탄생해 삼강엠앤티 송무석 대표가 네 번째 주인공이 됐습니다.
13일 오전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는 최평호 고성군수와 역대 고성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들이 모여 삼강엠앤티 송무석 대표의 고성 4호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갖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나서기로 한 송무석 대표를 축하하고 격려했습니다.
사회지도자들이 나눔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에 발 벗고 나서는 1억 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는 전국적으로 1445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으며, 송무석대표는 경남으로서는 92번 째, 고성군에서는 4번 째 회원이 됐습니다.
경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 한철수 회장은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으로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 하겠다고 다짐하며 가입 서명하는 송 대표를 격려하며 인증패를 전달했습니다.
송무석 대표는 사랑의열매 공동모금회와 삼강앰엔티 직원들이 전하는 축하메시지 영상을 시청하며 사회지도자로서 나눔의 모범을 보이는 모습에 많은 격려와 박수를 받았습니다.
송 대표는 ‘고성에서 회사의 터전과 바다를 내어줘 사업을 잘 해나갈 수 있어 고성회원 이름으로 가입하게 돼 기쁘다’며 ‘사업을 더욱 키워 고성군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송무석 대표는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기부를 실천해오며, 특히 지난해에는 어려운 이웃들이 공룡엑스포를 즐길 수 있도록 1000만원 상당의 엑스포 티켓을 기부하기도 했으며, 불의의 화재로 학업을 포기해야하는 동해면 법동마을 자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기 위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습니다.
개인 기부의 활성화와 성숙한 기부문화의 확산으로 사회공동체의 안정적 발전을 꾀하는데 목적을 둔 아너소사이어티는 5년 이내에 1억 원 이상을 납부하기로 하고 약정한 개인 기부자가 그 회원이 되며 고성군은 지난해 3월 아너소사이어티 1호 회원으로 김오현 고성레미콘 회장이, 5월 2호 회원으로 김형수 씨가, 12월 3호 회원으로 정순성 씨가 가입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