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5(월) 9시 거류면사무소에서 다양한 군민의견 수렴
고성군(군수 최평호)은 5일 오전 9시, 거류면사무소에서 ‘찾아가는 군수 이동집무실’을 운영해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소통행정을 구현하는 고성군은 쉽게 군청을 방문하기 어려운 군민들을 배려해 직접 군수가 읍면을 방문하면서 이동집무실을 운영하는 방법을 채택했습니다.
이날 이동집무실에서 최평호 군수는 폭염 피해에 따른 주민들의 고통과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공감했습니다.
이날 참석한 군민들은 군이 한해 대책 지원 사업으로 신속하게 관정을 개발하고, 수리시설을 점검하는 등 발 빠른 대처가 폭염을 이겨내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면민들의 안전보행 및 원활한 차량통행을 위한 과속카메라 설치 및 상습침수지역 준설 건의, 가뭄대비 소류지 누수점검 및 확장 등 생활과 밀접한 건의 사항이 이어졌습니다.
최평호 군수는 “앞으로도 주민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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