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믿고 먹는 고성쌀’ 인증식당 운영
- ‘고성에는 고성쌀’ 사업 벌인다
- 고성쌀 5천 원 싸게 공급, 경영비 절감 기대
고성군이 고성쌀 소비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고성 쌀을 쓰는 업소에 인증패를 붙여주고 고성군이 품질을 보증해주기로 했습니다.
고성 쌀을 쓰는 업소에 인증패를 붙여주는 사업은 우수한 품질과 밥맛을 내는 고성쌀을 알리고, 쌀 소비를 증진 시켜 생산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을 주면서 쌀가공업체는 경쟁력을 갖게 하는 사업입니다.
그동안 음식점 31곳과 복지시설 2곳에서 사업신청서를 넣어서 서류심사와 현장을 살펴본 뒤 선정된 음식점과 복지시설에서는 5천 원을 깎은 쌀값으로 ‘영호진미’를 살 수 있어서 경영비 절감과 함께 실제 소득증가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고성 쌀을 쓰는 업소 인증패를 붙이면, 고성군이 품질을 보증하고, 고성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믿고 먹을 수 있는 쌀로 밥을 짓는 음식점이라고 알릴 수 있어서 고성 쌀에 대한 좋은 인상을 심어주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예산을 다 쓸 때까지 신청을 받고 지원을 계속할 계획인데, 선정된 업소에서는 오는 5월 26일부터 공룡나라쇼핑몰(☎670-5803~5)로 쌀을 주문하고, 자신이 바라는 농협마트에서 가져가거나 배송을 요청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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