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가까이 영화관이 없던 고성군에 최신 시설을 갖춘 영화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10월 7일 오후, ‘CGV 고성 영화관’ 개관식을 열고 10월 8일 정상운영에 들어갑니다.
‘CGV 고성 영화관’은 보편성 있는 문화 복지를 위해 국비를 보조받는 사업으로, 그동안 외부에 맡겨 불안하게 운영해왔던 ‘작은 영화관’과는 달리 고성군이 직영합니다.
고성영화관은 지자체 최초로 대형 영화사인 ㈜CJ CGV와 협약을 맺고 시스템 운영을 지원하고 운영인력 교육을 비롯해 예매와 영화배급 부분을 담당함으로써 최고급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고성영화관 69석과 49석을 갖춘 두 개의 상영관과 매표소, 매점, 휴게 공간을 갖추고,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6일 동안 운영되며 주마다 월요일은 운영하지 않습니다.
관람 예약은 CGV 홈페이지에서 CGV 고성을 선택해 예약할 수 있고, 현장에서 관람권을 살 수도 있습니다.
CGV 고성 영화관은 코로나19 사회생활상 거리두기 지침을 적용하고, 당분간 고성군민만을 대상으로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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