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시대에 발맞춰 청소년들의 직업관을 넓히고 미래설계에 대한 방향을 열어주도록 청소년 진로박람회를 열었습니다.
11일,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는 관내 초·중·고등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진로박람회에는 관내 19개 초·중·고등학교에서 14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미래유망직업존과 문화직업존, 멘토링존으로 구성된 박람회에는 사물인터넷 시연과 VR과 AR체험, 곤충을 주제로 한 친환경곤충사육세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돼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또 부산대학교 실내환경디자인학과, 창신대 미용예술학과, 부경대 Song Wave 동아리가 참여해 대학생활에 대한 학생들의 궁금증을 덜어주었습니다.
이향래 고성군수 권한대행과 송숙경 고성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이 박람회 현장을 방문해 학생들의 체험현장을 지켜보며 미래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학생들을 격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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