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2018년도「이달의 고성인물」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김열규 교수 등 문화예술인 5인을 비롯해 지역문화체육발전분야 4인, 독립운동가 3인 등 모두 12명을 ‘이달의 고성인물’로 선정했습니다.
19일 열렸던 선정위원회는 고성군을 대표하는 인물을 선정하고 인물 재평가는 물론 군민들에게 알려 자긍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이달의 고성인물 12명을 선정했습니다.
선정위원회에서 추천된 12인의 ‘이달의 고성인물’은 3.1절이 든 3월과 현충일이 든 6월, 광복절이 든 8월은 상징성을 고려해 독립운동가들을 이달의 고성인물로 소개하기로 하고, 1월과 2월, 4월과 5월, 10월은 문화예술인을, 7월과 9월, 11월과 12월은 고성문화체육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소개하기로 했습니다.
고성군에서는 지난 2017년 2월부터 11인의 고성인물을 선정해 널리 알린데 이어, 내년에도 ‘이달의 고성인물’로 선정된 12인을 매월 한 분씩 소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