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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를 주워 생계를 돕는 노인들에게 관내 기업체와 민간이 손잡고 사랑의 안전 손수레를 전달해 주위를 흐뭇하게 했습니다.
18일 오후,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하정만 회장과 고성군자원봉사센터협의회 박영숙 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안전 손수레’ 전달 행사를 가졌습니다.
경남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폐지를 모아 생활하는 관내 노인들에게 안전한 손수레를 제공하고자 마련돼 10명의 노인들에게 한화테크윈(주)이 제작한 안전손수레 각 1대씩과 1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함께 전달했습니다.
한화테크윈이 지원한 손수레는 노인들의 특성에 맞춰 가볍게 하고 안전 경광등을 갖춘데다 밤길 사고방지용 형광페인트칠을 해 노인들의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고 제작됐습니다.
2014년 처음 시작된 ‘사랑의 손수레’사업은 생계를 위해 폐지를 모으는 이들을 위해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 제안해 한화테크윈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는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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