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소식

돌아오고 싶은 농촌, 귀농 귀촌 최적지 고성

-귀농 귀촌 바라는 사람들에게서 많은 관심 받고 있어

경남 고성군은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 자연경관과 사계절 따뜻한 날씨, 풍부한 햇볕으로 귀농․귀촌하기를 바라는 사람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고성군에서는 고성으로 귀농․귀촌하기를 바라는 도시 사람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여러 정책을 벌이고 있는데, 먼저 귀농․귀촌하는 사람들을 위한 ‘고성군 귀농․귀촌 안내책’을 만들어 나누고 있습니다.

안내책에는 간단한 고성군 소개와 귀농 준비부터 정착단계, 교육지원 현황을 비롯해 귀농인이 알아두면 좋은 정보를 함께 싣고 있는데, 올해는 부산 서부 버스터미널 승차대기실 전광판을 이용해 고성군으로 귀농․귀촌하자고 알리고 있습니다.

또, 고성군은 2019년부터 귀농 지원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데, 귀농인 체험실습포 1곳과 주말농장 47곳, 경영실습 임대농장 2곳을 같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성군 농업행정이 기울인 노력으로 귀농인을 위해 마련해 둔 ‘귀농인 집’ 4동에는 모두 4가구 6명이 입주해 있는데, 지난해 고성군에는 1,143세대 1,416명이 귀농․귀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성군은 귀농인들이 안정되게 농촌에 뿌리내리도록 돕고, 농촌 일자리 창출과 경영능력을 갖춘 우수인력을 후계인력으로 길러내고자 귀농세대 20명에게 귀농․귀촌 창업자금과 주택구입자금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또, 귀농귀촌인 뿐만 아니라 새롭게 농사짓는 이들에게 영농기술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09년부터 운영한 농촌대학에는 지난해까지 356명이 교육을 마치고 올해는 29명이 교육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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