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소식

제11회 경상남도지사기 어르신 농악경연대회 고성서 열려

- 합천문화원 율곡풍물단 대상 수상

- 고성문화원 소가야풍물단 우수상

제11회 경상남도지사기 어르신 농악경연대회가 지난 24일, 고성군스포츠타운 4구장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경남 17개 시군 문화원 농악단과 응원단 1000여명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습니다.

경상남도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고성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정점식 국회의원, 백두현 고성군수, 박용삼 고성군의회 의장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축하했습니다.

흥과 멋으로 어우러져 신명나게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합천문화원 율곡풍물단이 영광스러운 대상을 받았습니다.

거창문화원 한울소리 풍물패가 최우수상을 진주문화원 이현동 농악대와 고성문화원 소가야풍물단이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백두현 군수는 “이번 대회로 어르신들의 건전한 놀이문화를 정착시키고 지역마다 농악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살리고 서로 교류해 농악발전과 전승에 이바지하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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