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021년 실버놀이 성과발표회 열어
한국경력개발진흥원 경남지사가 주최·주관하고 고성군이 후원하는 찾아가는 배달강좌 ‘실버놀이교실’ 성과발표회를 열었습니다.
11월 19일 오전, 고성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성과발표회는 올해 2월부터 최근까지 열었던 ‘실버놀이교실’에서 배우고 익힌 수업내용을 발표하는 자리로, 12개 팀 15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찾아가는 배달강좌 ‘실버놀이교실’은 고성군에서 특화된 평생학습프로그램으로, 먼 거리를 옮겨 다니기 불편한 농어촌에 실버놀이 지도사들이 찾아가 평생교육에 소외되기 쉬운 노인들이 건전한 놀이문화로 즐겁고 건강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입니다.
농어촌 실버놀이에는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68개 반 8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는데, 26명의 실버놀이 지도사가 한 주에 한 번 마을 경로당이나 공공시설을 찾아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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